물론 작년 말부터 거의 쉬질 못해서 해외축구 승부예측 걱정되긴하는데 또 자카라 소화를 하는구나 이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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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자군단은 산마리노와 폴란드, 그리고 알마니아와의 경기를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을 소집했습니다.
해외축구 승부예측
메이슨 마운트, 벤 칠웰, 리스 제임스가 성인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코너 오닐 : 오늘은 리버풀 에코의 리버풀 전담 기자인 폴 고스트와 함께 이적시장 질의응답을 진행 합니다.
Q1 : 산데르 베르게 어떻게 될 거 같음? 예전에도 리버풀은 강등된 팀에서 선수 영입해오기도 했고, 리버풀이랑 베르게 이적설 예전부터 뜨기도 했고, 베르게 정도면 파비뉴 백업으론 준수할거 같은데.
A1 : 베르게가 겡크에 있었던 작년에 출전한 두 경기를 본 적이 있음. 셰필드에서도 잘하더라고. 님이 말한대로 리버풀은 강등된 팀에서 선수를 영입해왔던 건 사실이지만, 내가 확인한 바론 셰필드는 베르게를 매물로 내놓는 걸 바라지 않음. 그리고 나도 리버풀에 새로운 미드필더가 꼭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적어도 미드필더가 최우선순위는 아니란 얘기. 바이날둠이 리버풀을 떠나는 게 아닌 이상.
Q2 : 챔스 8강 상대 누가 되는게 좋을까?
A2 : 포르투겠지 뭐. 두번 말하면 입아프지. 도르트문트랑 붙으면 재미는 있을 듯. 예전 같은 느낌은 아닌 레알 마드리드도 괜찮을 거 같은데. 키예프에서 못다 해본 거 해볼 수도 있고.
Q3 : 커티스 존스가 드뎌 리버풀의 주전으로 떠올랐는데 체임벌린의 리버풀 커리어는 이제 끝자락이라고 봐야되나?
A3 : 원래 커존은 공석이 된 랄라나 역할을 수행하려고 1군 선수단으로 월반했던 거였지. 뭐 지금은 체임벌린보다 선발 우선순위에서 아득히 앞서있다고 보는게 맞고. 프리시즌에 입었던 부상이 체임벌린에겐 완전 악재로 작용하긴 했지만 체임벌린의 이번 시즌이 종지부를 찍었다는 뜻은 아니야. 커존과 챔보는 정면으로 경쟁하는 관계는 아니라고 봄. 커존이 성장했다고 해서 체임벌린의 거취에 악영향을 준다고 해석할 수는 없지.
Q4-1 : FSG 고위층이 홀란드나 음바페의 영입에 승인 도장을 찍을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될까? 걔네보단 이름값이 덜 유명한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 높나? 그게 더 실현 가능성이 높고?
A4-1 : (홀란드나 음바페 영입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대답하면 되나? 뭐 나도 놉좌가 되고 싶진 않지만 음바페 영입은 경기장 중앙선에서 슛 때려서 골 들어가는 거랑 같다고 보면 돼. 지난 몇 달 동안 겪었던 센터백 문제를 해결하려고 1월 마지막 날 챔피언쉽에서 선수들의 계약 상태가 어떤지 확인해야 했던 게 리버풀이야. 그런 상황인데 몇 개월 후 음바페 영입을 꿈꾼다? 망상이지 그건. 쩝. 홀란드는 그나마 음바페도 쪼금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걔한텐 경쟁팀들이 너무 많아.
Q4-2 : 담시즌 챔스 못가는데 가능성이 아예 없지. 음바페나 홀란드 영입 가능성보다 살라나 마네가 떠날 가능성이 훨씬 더 높겠다.
A4-2 : 리버풀이 마네나 살라 중 1명, 아니 2명 다 잃어버리는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봄. 이적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재정적인 악영향 때문에 고요하게 흘러갈 거야. 또 한차례 적막 속의 이적시장이 될 거고 리버풀에서 엄청 유명한 선수가 나간다거나 반대로 그런 선수를 영입할 거 같진 않음. 홀란드를 노릴 수 있다쳐도 도르트문트는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초에 대한 맨유의 관심을 잘 견뎌냈는걸.
Q5 : 바이날둠은 떠밀려 나가는 거? 요즘 바이날둠 인터뷰하는 거 보면 걔는 잔류하고 싶어하는데 리버풀이 걔가 원하는 수준으로 제안을 안하고 있다는 느낌이던데. 클롭이 지금 이렇게 돌아가는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고? 바이날둠의 부상 이력, 꾸준함, 퀄리티를 생각해봤을 때 자유계약 신분으로 놓치는 건 진짜 아닌 거 같은데. 지금 바이날둠의 재계약 상황은 어떤 상황이야?
A5 : 나도 바이날둠을 그냥 떠나보내는 건 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긴 함. 걔 나가면 대체자도 구해야될 거고 한 30m파운드는 쏟아 부어야 되는데. 라이프치히와 경기하기 전에 둠둠이가 한 인터뷰가 좀 볼만했어. 그거 보면서 바이날둠은 잔류하고 싶은데 상황이 좀 복잡한 게 아닌가 싶더라고. 예전에 클롭도 바이날둠이 잔류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내 기준에선 되게 쉽게 내릴 수 있는 사안이야. 바이날둠이 잔류하고 싶다 하면 리버풀이 잡아둬야지.
Q6 : 피르미누는 올해 여름 지나도 잔류해, 아니면 리버풀 커리어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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