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머니 2 만원

근데 코로나로 손실된거만 가입머니 2 만원 상회해도 이득아닌가? 영입가능성 조금이라도 높아진거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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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가입머니 2 만원 밖의 사건인 코로나 시국에서 리버풀이 평시와 같은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리버풀 지분을 산게 아니라 모회사인 가입머니 2 만원 FSG의 지분을 나눴다는 말임


즉 FSG 소유주는 돈 벌고 배당금 빨아가는 대가리 수가 늘어났다는 거라 리버풀엔 악재


르브론이 참여했느니 뭐니 하면서 언플하는데 결론은 말 그대로 투자없이 자생구단으로 만들어서 돈 빼간다는 거임


레드버드 인수회사는 게리 캐디널이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로, 자본금은 4000m파운드다. 레드버드의 목적은 장기간 해당 회사의 지분을 확보하여 발생하는 주식 수익의 확보다.  


대가리 수가 늘어봤자 배당금을 지분에 따라 N분의 1로 가져가는 거지 리버풀에서 돈을 더 빨아가겠다는 의미로 볼 수는 없음. 애당초 FSG는 구단 운영해서 돈 벌어서 가져가는 게 직업인 기업이기 때문에 빨아가는 것 자체를 뭐라 할 수는 없는 거고.


어쨌든 평상시 운영으로 돌아왔다는 건 원래 코로나 시국이라 선수 판매 없이는 영입도 없다는 스탠스는 아닐 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은 있는 거지.


2. 리버풀은 어떻게 되나?

코로나로 구단의 존립과 안정성에 괴멸적인 타격을 받았던 리버풀은 한숨 돌리게 됐다. 리버풀 관계자들은 현 시점에서 코로나로 인한 수입 손실이 120m파운드를 상회할 거라 전망하고 있다. FSG는 리버풀이 아닌 FSG 방향으로 추가 부채 발행 및 차입하는 방안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이 진행했다. 


레드버드의 투자금 일부는 지난 1년 동안 리버풀 등 FSG가 운영하는 구단에서 발생한 부채를 절감코자 FSG 쪽으로 융통된다. 


FSG의 부채가 감축되서 리버풀이 받게 되는 이득은 재정 위기로 암초를 만난 안필드 로드 재개발 계획안의 리스크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작년 12월 리버풀은 60m파운드가 소요되는 안필드 로드 재개발안을 리버풀 시의회에 제출했다. 재개발 시 안필드는 61000석으로 늘어난다. 



3. 이적료

안필드 재개발안 외에 리버풀이 받게 되는 이득은 리버풀의 통상적인 선수관리 방침에 기반을 둔 선수 영입 및 재계약 과정에서 자금을 제공받는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엄청난 양의 이적자금이 제공된다는 뜻은 아니다. 예상 밖의 사건인 코로나 시국에서 리버풀이 평시와 같은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4. 보스턴 레드삭스는 어떻게 되나?

단기적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현금 유동성이 확충된다. 코로나로 재정 타격을 받은 메이저리그 빅마켓 구단은 스몰마켓 구단보다 선수 급료도 더 많이 지출되기도 하고, 주로 중계권료보다 관중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궁금한 게 생길 것이다. 존 헨리나 공동소유주가 현 시점이나 미래에 구단을 매각하게 되면 레드버드의 지분은 더 늘어날까? 일단 보스턴 레드삭스는 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 공식발표는 보스턴 레드삭스보다 FSG에 초점을 맞췄다고 봐야 한다. 

악재라고 볼 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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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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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2002일본월드컵 발언을 했으나
스페인은 2002월드컵을 일본에서 한경기도 치르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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