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맨시티나 첼시처럼 투자를 기대하기 힘듦.....가입머니 2 만원

코로나로 인한 재정타격 메꾸는거만해도 가입머니 2 만원 이득인데?

이번에 코로나+챔스실패면 타격 엄청크다던데

그래도 한숨 돌릴수있겠네

애초에 리버풀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반쪼가리 내서 빨아먹는 건 없었고 대부분 구단 수익금은 구단에 그대로 투자됨. 대신 구단주가 사비 투자하는 비중이 적었던 것. 그래서 불만이 있는거고.

근데 코로나로 타격 받은 리버풀 재정 상황을 어찌보면 운이 좋게(?) 지난 2번의 우승 상금으로 버텨냄. 남들은 다 부채 늘려가면서 간신히 버티고 이적자금 충당했는데 리버풀은 우승상금으로 탱킹하고 일부 금액으로 소규모 영입을 했던 것. 물론, 맨시티나 첼시같이 '코로나가 뭔데' 랍시고 질러대는 클럽들이 있어서 이런 것도 다 뻘짓으로밖에 안보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무튼 지금 FSG를 통해 투자금을 받아냈다는 것은 그동안 탱킹할 때 유용하게 쓴 우승상금도 이젠 동났고 다음 시즌 관중이 들어올지 어떨지 모를 상황에 투자금을 리버풀 쪽에 일부 돌릴 것을 기대할 수가 있음.

물론 리버풀 쪽에 들어가는 돈은 이적자금 뿐만 아니라 시설 및 구단 운영비, 에이전트 수수료 등등 거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적자금을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기사 내용대로면 그냥 평소 같은 이적시장이 예상됨. 총액 100~130m 정도 쓰는 이적시장이지 않을까 싶음.

작년까지만 해도 아스날에서의 커리어가 끝난것처럼 보였던 자카는 아르테타의 사랑을 받아 지금까지 잔류해왔고 이번시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그것이 다음 여름에도 그가 아스날에 머물것이라는 이야기가 되진 않는다. 스카이 독일에 의하면 그는 독일로의 리턴을 원하고 있다 알려졌다. 

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면 안되고 다른 선수를 받쳐주는 식으로 써야함

그 점에선 철강왕에다가 빌드업과 킥력이 얘보다 좋은 선수는 진짜 몇 없음

자 그래서 준비해본 자카를 살수있을 만한 5개의 클럽을 이야기해 보겠다.

1. 헤르타 베를린

요즘 들은 생각인데

자카는 엑조디아 몸체가 아니라

하드워커 수비형미드필더들의 빌드업전용 팔다리정도로 봐야 하는거같음

쟈카중심으로 팀꾸리려면 너무 퀄리티에 비해 요구하는게 많아짐

활동량으로 중원장악하는 미드필더들이 빌드업대신해줄 왼발정도로 생각하고 보면

괜찮은 옵션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