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렇게 다 읽어보니 손흥민 토토가드 더 미친놈이네.. 일단 아시아 국대로 인한 피로도+군대+인종차별+무시 같은 거 다 이겨낸거 아니냐.. 근데도 챔스 에서 캐리하고 매년 공포 무시무시하

2020년 봄 제주 모슬포에서 삭발을 한 남성이 M16 돌격소총을 들고 웅크리고 있었다. 70년 전, 그의 동포들은 한국전쟁의 가장 중요한 전투에 대비하기 토토가드 위해 같은 기지에서 훈련했었다.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은 북한은 1950년 한반도를 휩쓸며 한반도 대륙의 작은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점령했다. 남쪽으로 80마일 떨어진 제주 화산섬은 한국이 차지하고 있던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였다. 그곳에서 부대는 서울의 서쪽을 항해하여 인천으로 향했고, 그곳에서는 영국군과 미군과 연합하여 반격을 일으켰다. 그것은 현대 한국을 위한 길을 닦았다.

이제, 한국의 가장 큰 스타들 중 한 명이 그의 많은 전임자들처럼 조국에 봉사하기 위해 제주에 왔다. 전통에 맞게 손흥민 훈련에서 총쏘기를 배우고 30㎞ 행군, 화생방 등 이날을 위해 한국군의 트레이드마크인 삭발을 했었다.

수년 동안, 손흥민의 병역 면제는 한국에서 큰 관심사였고, 아시안게임 전까지는 그의 미래에 구름이 드리워져 있었다. 그가 언제 군대에 소집될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소집될지는 미지수였다. 훈련에는 길게는 무려 21개월이 걸릴 수 있었는데, 이 훈련은 그의 축구 경력을 완전히 망칠 위기에 놓였고, 그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토트넘이 잉글랜드가 락다운을 끝내고 경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을 때, 손흥민의 군복무는 끝났다. 그것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로서 그의 거침없는 진보에 대한 유일한 장애물이었고, 그것은 사라졌다.

그 순간부터 그가 걱정해야 할 것은 축구뿐이었다. 그 후 9개월 동안, 손흥민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위대한 경기력을 만들어냈고, 나아가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 아버지와 손흥민

손흥민의 끈질긴 발전은 그의 아버지 덕이 크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그에게 심어준 정신력 때문이다. 일부 팬들로부터 '아빠 흥민'이라는 별명을 얻은 손웅정은 한국 B팀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축구 선수로, 28세의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손흥민은 2년 뒤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춘천시에서 형과 함께 자랐다. 두 사람 모두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야심찬 포부를 가진 그들의 아버지는 그들에게 기본기의 숙달은 성공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의 훈련 방법은 엄격하고 까다로워서 매일 연습하는 집 근처의 흙 운동장에서 기본기 훈련에 집착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손흥민은 운동장을 세 바퀴를 도는 공을 왼발, 오른발 모두를 사용해 저글링해야 했다. 어느 지점에서든 공을 떨어뜨리면 첫 바퀴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아버지를 두려워한 그는 감히 아버지의 의견을 거역하지 못했다. 한 행인은 손흥민이 훈련 중 아버지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위협한 적이 있다.

또 다른 경우, 형제들이 집에서 말다툼을 한 후, 그들의 아버지는 특별한 벌로 응수했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4시간 동안 저글링을 하게 했습니다,"라고 10살 때, 손흥민은 그날에 대해 밝혔다. "두 시간이 지나면 바닥이 롤러코스터처럼 보입니다. 공은 한 개뿐이지만 세 개가 보입니다." 손흥민은 한 번도 공을 떨어뜨리지 않았다. "그것은 집중에 관한 것이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러한 극한의 훈련은 성과를 거두었다 – 손흥민은 FC 서울의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한국 U-15 대표팀의 소집령을 받았다. 

"그 연령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지는 않았지만 첫 훈련에서 그의 실력을 보자마자 '내가 어떻게 이 친구 얘기를 못 들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e스포츠 스타가 된 그의 U15 팀 동료 원창연은 설명한다.

"손흥민은 굉장했어요. 그날 내가 기억하는 한 가지는 그의 양발로 슈팅하는 능력이었습니다. 그의 슛은 엄청나게 좋았어요. 한번은 그의 슛을 막아보려 했지만, 그 위력이 너무 무서워서 그냥 비켜나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야구 방망이로 공을 친 것 같았습니다. 그는 매우 날씬했지만 허벅지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두꺼웠고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습니다."

"저는 한국이 앞으로 100년 동안 손흥민 같은 선수가 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거의 15년 전에 함께 훈련할 때 그의 슛을 피했던 친구 원창연은 말한다.

라파엘 창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