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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 때문이더라도 계약 연장하는게 꺼려지는게 당연함

이미 부상 빈도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다음 시즌 시작되면 통으로 시즌을 날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주급을 낮추지 않는 한 계약 연장을 하는데 리스크가 크지

1차전 0:3 패배를 뒤집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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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 맨시티의 재닌 백키가 적절한 시간에 선제골을 득점,

4강 진출의 희망을 얘기했지만 후반 14분 바르셀로나의 오쇼알라가

동점골을 득점했다. 9분 뒤 맨시티 미드필더 샘 메위스가 PK를

득점으로 연결하나 이것만으론 부족했다.

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지휘하는 맨시티는 리옹에게 탈락한

17/18시즌 이후 4강 무대에 올라간 적이 없다. 그래도 이번

2차전은 1차전보다 나은 경기력이 나왔다.

테일러 감독은 리그 18경기에서 55골을 득점한 맨시티의

공격력을 신임하며 4강 진출을 자신했으나 2차전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선 안타깝게 탈락한 맨시티지만 리그에서

첼시와의 우승 경쟁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이점은 생겼다.